군대부터 어떤 직종들이 자리 잡고있는지 알아보다 스마트소프트웨어 라는 컴퓨터 공학 과를 배우게 되었고 IT에 흥미를 느껴 접하게 되었습니다. 처음 배우는 것 만큼 벽이 느끼졌습니다. 처음에는 하지 못할것만 같았지만, 끈기와 인내로 어려워도 끝없이 반복했고 그반복 끝에는 결국 벽을 조금씩 극복해 나갔습니다. 결국 처음이 어렵지만 알고나면 정말 별거 아니라는걸 경험했고 IT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들이 다 똑같이 처음이 어렵다고 생각들었고 이 느낌점으로 인해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킬수 있는 발판이되었던 것 같습니다. 대학교 졸업 이후 취업에 몰두하지 않고 국비지원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기초적인 부분들 제가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그 기초적인 부분이나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점들은 제가 많이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 당연 잘하는 건 중요하지만, 그 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을 믿는거라고 생각합니다. 여러 경험과 계기들을 통해 더욱 성장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인생을 살면서 배운 점은 인생의 반은 경험이고 자신감 이라고 생각합니다.
저의 장점은 성격이 밝고 타인을 잘 배려한다는 점입니다. 제 주변 사람들은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고 말해줍니다. 타인이 조금이라도 불편해 하거나 힘든 점이 있으면 전 그냥 넘어 가지 못하고 그 입장을 생각하고 제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게 됩니다. 옳고 나쁜 것을 판단하기 보다 타인에게 말로만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.
대학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. 진행한 지 2주 정도 지나다 보니 회의 할 일들이 많아 팀원들 끼리 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. 회의를 하면서 한명씩 구체적으로 대안과 아이디어 들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. 저도 아이디어를 이야기 했지만, 이런 아이디어 또는 제안을 해서 선택이 되었을 때 어느 정도는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, 그래서 저의 아이디어 보단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항상 팀원들이 가자는 대로 갔습니다. 그러다 보니 저는 저의 의견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. 저의 대해 한번 더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배려한다고 혼자 생각 했던 것들이 팀원들 입장으로 써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 이후로 저는 저의 의견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이상한 배려가 아닌 제대로 된 배려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.